
2026년 8월 31일 월요일 발행
자일리톨 혈중 농도 높을수록 심혈관 위험
‘무설탕’ 제품에 쓰이는 자일리톨도 혈중 농도가 높은 사람에게서는 심혈관계 위험과 함께 나타났어요. 독일 베를린샤리테대 병원 마르코 비트코프스키 박사 연구팀은 혈중 자일리톨 농도와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연관성을 추적한 결과를 유럽심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했어요.
비교 분석 대상은 1만7710명이었어요. 혈중 자일리톨 농도가 상위 25%인 집단은 하위 25%보다 6년 이내 심장마비·뇌졸중·사망을 겪을 확률이 57% 높게 나타났어요. 연구팀은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발생률도 비례해 증가하는 현상을 봤고, 30년 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상위 집단에서 18% 높았다고 제시했어요.
이 결과를 두고 연구팀은 자일리톨 자체가 독립적인 위험 요인일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봤어요. 반면 전문가들은 이 연구만으로 자일리톨이 심장마비를 직접 일으킨다고 말할 수는 없으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영국심장재단의 델 스탠퍼드는 이런 결과가 감미료 대신 설탕을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뜻은 아니고, 당 섭취를 줄이는 원칙은 그대로라고 말했어요.
체리 두 조각
무설탕 제품을 고를 때도 자일리톨의 잠재적 위험 신호를 함께 살펴야 한다는 판단이에요. 혈중 농도 상위 25% 집단은 하위 25%보다 6년 안에 심장마비·뇌졸중·사망을 겪을 확률이 57% 높았어요.
자일리톨을 직접 원인이나 설탕보다 더 위험한 선택으로 단정하지 않는 데 무게를 둬요.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만으로 심장마비와의 인과관계를 말할 수 없으며, 당 섭취를 줄이는 원칙도 그대로라고 강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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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혈중 자일리톨 농도가 높은 집단의 6년 내 심혈관 위험은 얼마나 높았나?
- 혈중 자일리톨 농도 상위 25% 집단은 하위 25% 집단보다 6년 이내 심장마비·뇌졸중·사망을 겪을 확률이 57% 높게 나타났다. 다만 이 연구만으로 자일리톨이 이를 직접 일으킨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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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번 연구의 핵심은 혈중 자일리톨 농도와 심혈관계 질환 위험의 연관성을 추적해 살핀 데 있다.
Q2. 자일리톨 관련 위험 신호가 나왔으므로, 감미료 대신 설탕은 제한 없이 먹어도 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