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발행
WTI 선물, 배럴당 100달러 넘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이 현지시간 10일 오전 8시 32분 배럴당 100.13달러에 거래됐어요. 전장보다 4.3% 오른 값으로, WTI 선물이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어선 순간이에요. 같은 시각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선물도 배럴당 105.38달러로 전장보다 4.1% 상승했어요.
두 수치는 모두 실제 원유를 즉시 사고파는 현물가격이 아니라, 앞으로 정해진 달에 인도받기로 한 선물 계약의 거래가격이에요. WTI는 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이어서 가격을 같은 상품·같은 만기의 직접 비교로 볼 수는 없어요. 다만 두 대표 선물 가격이 같은 시각 나란히 올랐다는 점은 분명해요.
미국의 공습과 이란의 보복 공격,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격침 등 피해가 이어지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도 커졌어요. 호르무즈 해협은 원유를 실은 유조선의 항로와 관련해 자주 언급되는 곳이에요. 이번 수치는 장중 특정 시각의 선물 거래가이며, 유가가 이 가격대에 얼마나 오래 머물지는 제시되지 않았어요.
체리 두 조각
이 이슈는 두 시각으로 나누기보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 용어 한 입
- 선물
- 미래의 특정 시점에 상품을 정해진 조건으로 사고팔기로 한 계약이에요. 거래소에서는 이런 계약의 가격이 수요와 공급 전망 등에 따라 먼저 움직일 수 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현물가격인가요?
- 아니요. WTI 10월물과 브렌트유 11월물은 앞으로 정해진 달에 인도받기로 한 선물 계약의 거래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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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번 WTI와 브렌트유 가격 상승은 무력 충돌과 유조선 피해가 키운 원유 공급 차질 우려와 연결돼 있다.
Q2. 보도된 WTI·브렌트유 가격은 그 시점에 즉시 인도되는 원유 현물의 거래가격이다.
Q3. 두 유종의 선물 가격이 동시에 올랐으므로, 같은 상품과 같은 만기의 계약 가격을 직접 비교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