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발행
서울대 해킹 28차례, 유출은 한 번에 몰렸다
서울대에서는 2021년 이후 올해까지 학내 해킹 피해가 28차례 집계됐어요. 최근 6년간 유출된 개인정보는 1,132건인데, 이 가운데 1,130건이 2021년 한 차례 사고에서 나왔어요.
2021년 사고는 특정 연구실 서버를 거쳐 서울대 홈페이지 서버가 침해된 사례예요. 당시 공격자는 원격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을 심은 것으로 파악됐어요. 이후 추가 개인정보 피해는 2024년 연구소 공격으로 연구원들의 약력과 이력서 등이 노출된 2건이었어요.
서울대 보안관제망은 최근 6년간 외부 공격 4,230건을 탐지해 차단했어요.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면 교육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신고했고, 해킹 사고를 수사기관에 넘겨 별도 수사를 요청한 사례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