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발행
EU 35만대 상한, 중국산만의 몫 아니다
EU가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수입에 첫해 35만대 상한을 두는 세이프가드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보도됐어요. 이 물량은 중국산만을 따로 제한하는 쿼터가 아니라, 모든 원산지의 해당 차종 수입에 적용되는 상한으로 전해졌어요.
적용 대상은 일반 하이브리드차와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예요. 보도된 방안에서는 첫해 뒤 수입 상한을 해마다 6% 늘리고, 적용 기간은 4년으로 뒀어요. 연합뉴스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는 시행 시점을 2026년 12월 1일로 전했어요.
중국과 EU는 10월 8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중국산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의 EU 수출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어요.
📖 용어 한 입
- 세이프가드
- 수입 증가로 국내 산업의 심각한 피해가 우려될 때, 수입 물량이나 관세 등을 일정 기간 제한할 수 있는 무역 구제 조치예요.
-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쓰면서 외부 전원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