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발행
윤초 조정 멈춘다, 시계는 그대로일까
국제도량형총회(CGPM)가 윤초 조정을 중단하기로 결의했어요. 새 시간 체계는 2027년 5월 20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지만, 일반인이 보는 시계와 한국 표준시가 갑자기 달라지지는 않아요. 한국 표준시는 지금처럼 UTC보다 9시간 빠른 체계를 유지해요.
윤초는 지구 자전으로 정한 시간과 원자시계로 이어지는 세계협정시(UTC)의 차이를 맞추기 위해 1초를 더해 온 방식이에요. 1972년 도입 뒤 총 27차례 추가됐고, 마지막 조정은 2016년 12월 31일이었어요. 새 체계에서는 두 시간의 허용 차이가 기존 약 1초에서 최대 3600초, 즉 1시간까지 넓어져요.
그렇다고 2027년에 시간을 한꺼번에 1시간 바꾸는 윤시간이 도입되는 것은 아니에요. 두 시간의 차이가 허용 범위에 도달하기 전까지 윤초를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않는 방식이에요. 변화가 직접 닿는 곳은 일상 시간 표시보다 통신망·데이터센터·금융거래·위성항법처럼 초정밀 동기화가 필요한 디지털 인프라예요. 영국 국립물리연구소는 이 조치가 이런 인프라의 장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이에요.
체리 두 조각
이 이슈는 두 시각으로 나누기보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 용어 한 입
- 윤초
- 지구 자전으로 정한 시간과 원자시계 기반 세계협정시의 차이를 맞추기 위해 시간에 1초를 더하거나 빼는 조정 방식이에요.
- 세계협정시(UTC)
- 원자시계를 바탕으로 세계가 공통 기준으로 쓰는 시간 체계예요. 각 나라의 표준시는 UTC와의 시차를 기준으로 정해져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윤초 조정 중단 뒤 한국 표준시는 어떻게 되나요?
- 한국 표준시는 지금처럼 UTC보다 9시간 빠른 체계를 유지합니다. 일반인이 보는 시계도 2027년부터 갑자기 달라지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