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21일 수요일 발행
건보료, 지역가입자도 직접 정산 추진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소득이 바뀔 때마다 자동으로 조정되는 방식으로 바뀔 수 있어요. 건강보험당국은 지역가입자와 월급 외 소득이 있는 직장가입자의 전년도 확정소득을 바탕으로, 해마다 한 번 직권 정산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요.
직권 정산은 가입자가 환급을 신청하는 대신 행정기관이 소득을 직접 확인해 보험료를 다시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지금 직장가입자는 전년도 보수를 기준으로 먼저 납부한 뒤 매년 4월 실제 확정소득에 따라 정산해요. 새 제도는 이 정산 범위를 지역가입자 등으로 넓히는 구상이에요.
분석 대상인 지역가입자 908만 세대 가운데 소득이 늘어난 394만 세대는 보험료를 총 3조2천911억원 더 낼 것으로 추산됐어요. 반대로 소득이 줄어든 232만 세대는 1조8천14억원을 환급받는 것으로 분석됐고, 소득 변동이 없는 390만 세대는 보험료 영향이 없어요.
추가 납부액에서 환급액을 뺀 건강보험 재정 순수입은 1조4천897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요. 건강보험당국은 약 1조5천억원의 확충 재정을 지역·필수의료 지원과 희귀·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에 투입할 방침이에요.
체리 두 조각
확정소득에 맞춰 보험료를 다시 계산하면 가입자 사이의 부담을 더 고르게 나눌 수 있어요. 소득이 늘어난 394만 세대의 추가 납부로 건강보험 재정 순수입은 1조4천897억원 늘어날 전망이에요.
소득이 늘어난 가구에는 나중에 한꺼번에 내야 할 보험료를 미리 가늠하는 일이 중요해져요. 394만 세대의 추가 납부액이 총 3조2천911억원으로 추산되는 만큼, 납부 부담을 줄일 방법도 함께 살펴야 해요.
📖 용어 한 입
- 직권 정산
- 가입자가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행정기관이 확인한 소득 자료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다시 계산해 더 걷거나 돌려주는 방식이에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직권 정산은 어떤 방식인가요?
- 가입자가 따로 환급을 신청하지 않아도 행정기관이 확인한 소득 자료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다시 계산해 더 걷거나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건강보험당국은 지역가입자 등의 전년도 확정소득을 바탕으로 해마다 한 번 정산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