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1월 1일 일요일 발행
국산 비만치료제 에페, 처방 시작
국산 비만치료제가 병원 처방에 들어왔어요. 한미약품의 에페는 국산 첫 GLP-1 계열 비만치료제로, 10월 29일부터 일부 의료기관에서 상담과 처방을 시작했어요. GLP-1 계열 치료제는 식욕을 낮추고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는 주사형 치료제예요.
처방 대상은 모든 사람이 아니라 BMI 30 이상이거나, BMI 27 이상이면서 고혈압·고지혈증 등을 함께 가진 환자예요. 에페의 첫 4주분 공급 가격은 12만9800원이에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의약품이어서 병원과 약국, 진료비에 따라 실제 환자가 내는 비용은 달라질 수 있어요.
에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뒤 출시됐고, 위고비와 마운자로에 이어 국내에서 처방을 시작한 국산 GLP-1 비만치료제가 됐어요.
📖 용어 한 입
- GLP-1
- 식사 뒤 분비되는 호르몬의 작용을 활용해 식욕을 낮추고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는 계열이에요. 당뇨병이나 비만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표적이 되기도 해요.
- 비급여
-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비용을 직접 부담하는 진료나 의약품이에요. 의료기관과 약국의 비용 구성에 따라 실제 부담액이 달라질 수 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에페 처방 대상은 누구인가요?
- BMI 30 이상인 사람, 또는 BMI 27 이상이면서 고혈압·고지혈증 등을 함께 가진 환자가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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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에페의 실제 환자 부담액이 병원마다 달라질 수 있는 이유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의약품이기 때문이다.
Q2. 에페는 GLP-1 계열 치료제이므로 식욕을 높이고 포만감을 짧게 느끼게 하도록 설계됐다.
Q3. 에페 처방 대상은 비만 관련 조건과 무관하게 원하는 모든 사람으로 정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