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일 목요일 발행
서울 11곳, 1만8천 가구 도심복합 후보지로
서울의 용산 효창공원앞역과 서초 이수역 일대 등을 포함한 11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 신규 후보지로 선정됐어요. 정부는 이곳들에서 총 1만 8천 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다만 지금 정해진 것은 후보지이며, 지구 지정이나 착공이 끝난 단계는 아니에요.
후보지는 역세권 유형 6곳, 저층 주거지 유형 5곳으로 나뉘어요. 역과 가까운 곳만 대상으로 삼은 사업이 아니라, 저층 주거지가 모인 지역도 함께 후보지에 포함됐다는 뜻이에요. 개별 규모로는 양천구 목동 염창역 남측이 4천222가구,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북측이 4천40가구 공급 대상으로 제시됐어요.
이번 후보지는 서울 주민이 공모로 제안한 44곳 가운데 주민 의향률 등을 심의해 골랐어요.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후보지별 주민 설명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 예정 지구 지정을 거쳐 203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