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5일 월요일 발행
AI 회사채, 국채와 투자 자금 경쟁
미국·유럽·일본의 장기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AI 설비투자 자금을 마련하려는 글로벌 IT 기업의 회사채도 투자 자금을 두고 국채와 경쟁하는 구도로 거론돼요. 뱅가드는 국채 공급과 회사채 발행이 함께 늘면서 장기 금리 상승 압력이 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알파벳·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 5곳은 올해 1~7월 132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어요. 이는 지난해 연간 930억달러보다 많은 액수예요. 이런 경쟁은 신뢰도가 높은 글로벌 기업이 대규모 채권을 팔 때 나타날 수 있어요.
장기 금리에는 AI 관련 회사채뿐 아니라 중동 사태에 따른 국제 에너지값 불안, 주요국 재정 악화 우려도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풀이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