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발행
뎅기열은 온대로, 말라리아 증가는 2% 안팎
뎅기열은 브라질과 아시아·태평양에서 남쪽으로 번졌고, 미국 남부와 프랑스 본토 같은 온대 지역에서도 지역 내 감염이 보고됐어요. 1951~1960년과 비교하면 2015~2024년 뎅기열의 기후적 전파 잠재력은 이집트숲모기 기준 12%, 흰줄숲모기 기준 49% 커졌어요.
같은 기간 말라리아 전파 적합 면적은 2% 안팎 늘었어요. 말라리아는 장기적으로 감소세로 서술되지만, 최근 10년 새 발생률은 8.5% 올랐어요.
공동 연구팀은 방제 수단과 도시화 같은 비기후 요인을 그 차이를 가른 요소로 봤어요. 자연의 고인 물을 선호하는 말라리아 매개 얼룩날개모기와 달리, 뎅기열 매개 숲모기는 인공 용기에서도 번식해 도시에 적응한다는 분석이에요. 모델에서는 말라리아가 25~28도, 뎅기열이 26~29도에서 가장 활발했고, 그보다 더우면 줄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