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발행
하이니켈 중심 K배터리, 나트륨·전고체로 넓힌다
국내 배터리 전략이 하이니켈(NCM) 중심에서 나트륨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까지 넓어져요. 산업통상부와 국내 배터리 업계는 두 기술의 개발·상용화를 함께 담은 민관 합동 배터리 산업기술 로드맵을 확정했어요. 정부는 관련 연구개발과 제도적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에요.
나트륨 배터리는 리튬보다 저렴하고 공급망 리스크가 적다는 특성을 바탕으로 상용화 예산을 집중 투자하는 대상이에요. 전고체 배터리 개발은 별도로 병행해 로봇·드론·도심항공교통 같은 신산업용 배터리 시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요. 한 기술로만 승부하기보다 쓰임새가 다른 차세대 배터리를 함께 준비하는 구성이에요.
실행 과제에는 셀 3사 협력 환경 조성, 소재 기업과 셀 기업의 협력 과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데이터 정보 환류 체계, 차세대 배터리 표준 마련이 포함돼요. 민간 기업들은 공정 혁신·소재 다변화·핵심 소재 국산화와 함께 2030년까지 약 8조원 규모의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를 집행하는 데 뜻을 모았어요. 지원 예산의 구체적 금액과 세부 이행 일정은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어요.
체리 두 조각
조기 상용화는 비용과 공급망 부담을 먼저 낮출 수 있는 나트륨 배터리에 투자를 모으는 판단이에요. 리튬보다 저렴하고 공급망 리스크가 적어, 정부도 상용화 예산의 집중 투자 대상으로 삼았어요. 빠른 시장 진입과 소재 선택지 확대에 무게를 둬요.
장기 신시장 선점은 당장 보급 속도보다 전고체 배터리의 새로운 쓰임새를 키우는 데 무게를 둬요. 정부와 업계는 로봇·드론·도심항공교통용 시장 창출을 목표로 개발을 병행해요. 비용 절감보다 고성능 신산업 시장을 먼저 확보할 기회에 초점을 맞춰요.
📖 용어 한 입
- 하이니켈(NCM)
- 니켈 비중이 높은 니켈·코발트·망간 계열의 리튬이온배터리 양극재를 가리켜요.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기 위해 쓰여요.
- 전고체 배터리
-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예요. 전해질의 형태가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와 다른 차세대 배터리 기술입니다.
- 배터리관리시스템(BMS)
- 배터리의 전압·전류·온도 등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에요. 배터리 상태를 파악하고 운용을 제어하는 데 쓰입니다.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민관 합동 배터리 산업기술 로드맵의 실행 과제에는 무엇이 포함됐나?
- 셀 3사 협력 환경 조성, 소재 기업과 셀 기업의 협력 과제, BMS 데이터 정보 환류 체계, 차세대 배터리 표준 마련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