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발행
MCN 회사 5곳, 28일부터 노동부 감독
고용노동부가 28일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MCN 회사 사업장 감독에 나서기로 했어요. 대상은 위반이 의심되는 5개소예요.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를 지원·관리하는 회사도 일반 사업장처럼 노동관계법 적용 대상이어서, 근로시간과 임금 지급 방식이 감독 범위에 들어가요.
노동부는 매출액, 근로자 수, 노동관계법 위반 신고사건 이력 등을 고려해 감독 대상을 골랐어요. 감독에서는 근로시간 위반과 임금 체불을 비롯해 포괄임금의 오·남용, 위약 예정 금지 위반 등을 살펴봐요. 포괄임금은 연장·야간근로 수당 등을 임금에 미리 포함하는 방식인데, 실제 근로시간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으면 임금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번 감독은 서울에 본사가 집중된 MCN 회사 가운데 위반 의심 사업장에 우선 적용돼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청년 노동자가 대부분인 업계인 만큼 위법·탈법적 운영 여부를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밝혔어요.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된 사업장에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에요.
체리 두 조각
1. 노동권 검증
근로시간 기록과 실제 임금 정산이 맞는지 엄격히 가리는 데 무게를 둬요. 노동부가 임금 체불·근로시간 위반·포괄임금 오·남용을 함께 점검해, 일한 시간에 맞는 수당이 지급됐는지가 핵심이에요.
2. 준법 전환
MCN 회사가 임금 체계를 법에 맞게 고치면서 운영 부담도 함께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둬요. 감독 범위가 근로시간·임금·포괄임금·위약 예정 금지까지 걸쳐 있어, 지급 방식과 계약 내용을 전반적으로 손봐야 해요.
📖 용어 한 입
- MCN
- 여러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의 영상 제작·광고·유통 등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사업자 또는 회사를 말해요.
- 포괄임금
- 연장·야간근로 등에 대한 수당을 기본급과 함께 미리 정해 지급하는 임금 방식이에요. 실제 근로시간과 수당 산정이 쟁점이 될 수 있어요.
- 위약 예정 금지
- 근로계약을 지키지 못했을 때 노동자에게 미리 정한 벌금이나 손해배상액을 물리도록 약정하는 것을 제한하는 원칙이에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이번 MCN 회사 감독에서 고용노동부는 무엇을 점검하나요?
- 근로시간 위반과 임금 체불, 포괄임금 오·남용, 위약 예정 금지 위반 등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