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26일 토요일 발행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가 7개월째 앞섰다
서울 아파트 임대차에서 월세 거래가 전세 거래보다 많은 상태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째 이어졌어요. 9월 23일 기준 월세 거래는 4,887건으로, 전세 거래 4,297건보다 많았어요.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와 월세 가운데 월세 계약이 더 많이 잡힌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셈이에요.
이 흐름은 9월에만 나타난 변화는 아니에요. 3월에도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는 1만1,323건, 전세 거래는 1만918건이었어요. 매물 수도 줄었어요. 아실 집계에서 1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1%, 월세 매물은 20% 감소했어요. 거래 건수와 매물 수는 같은 지표는 아니지만, 임차인이 고를 수 있는 전세·월세 매물이 모두 줄어든 상태예요.
월세 전환 계약에는 기존 전세보증금을 그대로 두고 새로 월세를 받는 형태도 포함돼요. 기존 전세보증금을 그대로 두고 새로 월세를 받는 형태의 계약도 늘었어요. 다만 9월 임대차 계약 신고 기간이 한 달 남아 있어, 10월에 집계되는 9월 전월세 거래량은 달라질 수 있어요.
체리 두 조각
임차인에게는 매달 내는 주거비를 감당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요. 1월 1일~9월 23일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1%, 월세 매물은 20% 줄어, 월 고정지출을 낮추려 해도 고를 수 있는 계약이 좁아졌어요.
임대인에게는 보증금을 유지하면서 매달 월세를 받는 계약이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월세 전환 집계에는 기존 전세보증금을 그대로 두고 새로 월세를 받는 형태도 포함돼, 보증금과 정기 수입을 함께 정할 수 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9월 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월세와 전세 거래는 각각 몇 건인가요?
- 월세 거래는 4,887건, 전세 거래는 4,29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9월 임대차 계약 신고 기간이 한 달 남아 있어 10월 집계 거래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