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26일 토요일 발행
명절 배송 사칭 문자, 금융거래 미리 막는다
추석 연휴 전후에는 ‘선물 배송 중’이나 ‘주소지 오류’ 같은 문자로 출처를 알 수 없는 인터넷주소를 누르게 하는 보이스피싱을 조심해야 해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문자가 개인정보 탈취나 자신도 모르는 금융거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 활용을 권고했어요.
이 서비스는 신청자 본인도 모르게 이뤄지는 대출, 신규 계좌 개설, 오픈뱅킹 가입을 사전에 막아요. 금융회사 영업점뿐 아니라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앱이나 은행 모바일뱅킹으로도 신청할 수 있어요. 주소 입력이나 과태료·범칙금 납부를 재촉하는 문자라도,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는 누르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추석이 포함된 달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21년 9월 516억원에서 지난해 10월 1011억원으로 늘었어요. 한 건당 평균 피해액도 같은 기간 약 2850만원에서 약 5100만원으로 커졌어요. 이미 악성앱을 설치했다면 휴대전화 전원을 끄거나 비행기모드로 외부 통신을 차단한 뒤 이동통신사 등을 찾아 삭제하고, 필요하면 초기화해야 해요.
체리 두 조각
이 이슈는 두 시각으로 나누기보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 용어 한 입
-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
- 본인 의사와 무관한 대출, 신규 계좌 개설, 오픈뱅킹 가입 같은 금융거래를 미리 제한하도록 신청하는 서비스예요.
- 오픈뱅킹
- 한 금융회사 앱에서 다른 금융회사 계좌 정보를 조회하거나 이체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연결하는 방식이에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로 사전에 제한할 수 있는 거래는 무엇인가요?
-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이뤄질 수 있는 대출, 신규 계좌 개설, 오픈뱅킹 가입을 사전에 제한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 영업점과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 은행 모바일뱅킹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