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8일 목요일 발행
찜질방·PC방 전전 청년, 84.6% 우울 증상
최근 1년 내 노숙을 경험한 만 19~34세 홈리스 청년 156명 가운데 132명(84.6%)이 우울 증상을 겪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다다다 사회적협동조합 조사에서 드러난 수치예요.
이들의 노숙은 거리에서만 이뤄지지 않았어요. 노숙 기간 중 사우나·찜질방에 머문 응답자는 71명(45.5%), PC방에 머문 응답자는 58명(37.2%)이었어요. 여러 곳을 옮겨 다니는 ‘은폐·분산형 노숙’ 양상이었고, 두 비율은 중복응답이에요.
응답자 119명(76.3%)은 자살이나 자해를 생각할 정도의 심각한 심리적 고립 상태에 있었다고 답했어요.
체리 두 조각
이 이슈는 두 시각으로 나누기보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 용어 한 입
- 은폐·분산형 노숙
- 거리에서 잠을 자는 대신 찜질방·PC방·지인 집처럼 여러 임시 공간을 옮겨 다니며 주거가 불안정한 상태를 말해요.